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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켓소식] 10월, 대구·대전에서 잇따라 북페어 개최


10월 16~17일 대구인디도서전, 24~25일 대전 북페어
독립출판 작가·출판사·독립서점 참여
다양한 출판물과 프로그램, 체험 등

10월 대구와 대전에서 책을 중심으로 한 북페어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제3회 대구인디도서전이 개최되며, 이어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엑스포기념관에서 2026 대전 북페어가 열린다.

대구인디도서전, 북토크와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제3회 대구인디도서전은 10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1층에서 제5회 대구콘텐츠페어와 함께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독립출판 작가와 출판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책과 출판물을 선보인다.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빛이 이끄는 곳으로》의 백희성 작가와 《여름, 안부》의 백가희 작가가 참여하는 북토크 콘서트와 사인회가 진행된다. ‘기억을 짓는 법,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문장’을 주제로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16일에는 미니북 키링 만들기, 17일에는 북퍼퓸 만들기가 진행되며, 도서쿠폰 할인권 주사위 이벤트, 책과 7초 스톱워치, 포토 필사소, 인디도서전 스탬프 투어 등도 운영된다.

행사는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입장과 참여형 프로그램은 무료다.

대전 북페어, 출판사·독립서점·작가 등 50팀 참가

10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는 대전 엑스포기념관 2층에서 2026 대전 북페어가 개최된다. ‘책으로 피어나는 과학도시 대전’을 내세운 이번 북페어에는 출판사와 독립서점, 작가 등 총 50팀이 참가한다.

24일에는 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북콘서트도 마련된다. 정재승 교수는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서늘한 대화: 인공지능 시대, 인간에게 남겨진 자리들’을 주제로 강연하며, 강연에 앞서 정오부터 30분간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엉뚱한 질문으로 떠나는 깊은 바닷속 모험’을 주제로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책을 매개로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이번 행사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책과 취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24일은 11시~19시까지, 25일은 10시~17시까지 열리며, 입장과 프로그램은 무료다.

서로 다른 도시에서 열리는 두 북페어는 10월 한 달 동안 독자들이 새로운 출판물과 창작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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